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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증권사, 은행권에 '일임형 ISA' 노하우 전수

증권업계가 오는 4월 은행의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앞두고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은행연합회관에서 '은행 일임형 ISA 출시 지원을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의 통장에 예금이나 적금, 주식·펀드·ELS 등 다양한 상품을 담아 운용하는 ISA는 신탁형 ISA와 일임형 ISA로 나뉜다.

ISA 출시 전 은행권에 일임형 ISA 취급이 허용됨에 따라 투자일임업 등록을 마친 은행은 오는 4월부터 일임형 ISA를 판매하게 된다.

금융당국은 투자 일임형 업무 경험이 없는 은행들의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그동안 경험을 축적한 증권업계와 실무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마련키로 했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금감원 등의 관계자가 참여해 △투자일임제도 전반, 투자일임재산 운용 △이해상충방지 등 투자자보호 문제 △인력확충 및 활용, 전산설비 구축 등 △일임형 ISA 준비 관련 은행권 질의사항/답변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업계와 은행들이 상생 협력을 통해 ISA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라며 "금융권역 간 상호협력의 대표 사례로서 혁신과 공정경쟁을 통한 국민재산 증식, 일임업 시장 전체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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