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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조직문화 바꾼다…24일 컬처혁신 선포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수원디지털시티 본사에서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조직문화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는 '뉴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그동안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 수렴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의견을 꾸준히 취합해 왔다.

삼성전자가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안을 선포하면 다른 삼성 계열사와 대기업으로도 조직문화 혁신 움직임이 전파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현재 연구개발(R&D)·엔지니어·디자인 등의 직군에서는 사원-선임-책임-수석으로 이어지는 4단계 직급체계를 쓰고 있다. 선임은 대리, 책임은 과장, 수석은 차장·부장급이다.

경영지원·일반관리·기타 스태프 직군의 경우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5단계 직급 체계가 적용돼 왔다. 이에 일부에서는 체제를 단순화하고 팀장 체제로 조직 유연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이번 선포식에서는 전사적으로 직급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평가 체제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연공서열보다는 철저하게 능력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평가방식을 바꾸는 방안 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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