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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컬리수' 브랜드 리뉴얼 효과...매출 30% UP



"매장 리뉴얼했더니 매출 30% 쑥."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스테디셀러 브랜드 컬리수가 프렌치 시크 모던으로 컨셉을 변경한 후 매장을 리뉴얼하자 평균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컬리수는 지난해 7월, 브랜드 론칭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인 컨셉 리뉴얼을 단행했다. 꼬마신사, 꼬마숙녀 등 기존의 유로피언 감성 스타일을 탈피하고 프랑스풍의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강화한 것.

리뉴얼을 실시한 컬리수 매장의 전과 후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월 평균 31%가 증가했으며, 매장 분위기를 우선적으로 전환한 홈플러스 구미, 강서, 목동점 등 일부 상위 매장의 경우 최대 45%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수는 이 같은 매출 상승세의 원인으로 성인복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세련된 느낌의 프랑스풍 디자인과 다양한 고객 중심 마케팅, 그리고 유아 브랜드 모이몰른과의 시너지 효과를 꼽았다.

한세드림 마케팅팀 김승환 차장은 "15년 이상 유지했던 브랜드 컨셉을 바꾼 다는 것은 회사 내부적으로도 큰 도전이었는데 고객들의 성원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리뉴얼이 직접적인 매출 상승으로 검증된 만큼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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