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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증권가 크라드펀딩으로 영화투자에서 나눔 경영까지

국내 증권사들의 '크라우펀딩(Crowd Funding)'이 문화 콘텐츠 투자에서 나눔경영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22일 NH투자증권은 '네팔 지진 피해 아동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아동을 돕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리에 모집한 경험이 있는 NH투자증권은 네팔 현지의 도움 요청으로 2차 펀딩에 나섰다.

이번 펀딩은 국내 펀딩 포털 와디즈에서 4월 8일까지 3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모집된 후원금은 네팔 아동에게 무료 급식 및 학비 지원 등에 사용되며, 후원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소이캔들 KIT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후원자는 와디즈 사이트를 통해 "네팔희망캔들"을 검색해여 참여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크라우드펀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영화 관련 문화콘텐츠, 신재생에너지, 보안솔루션 등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의 자금 모집에 나섰다.

크라우드펀딩 투자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다. 일반투자자는 동일 기업에 연간 200만 원, 크라우드펀딩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투자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임진균 고객상품센터장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문화콘텐츠, 벤처, 소규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서 유망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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