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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특집] 삼성물산, 래미안 블레스티지

명품학군 갖춰진 개포지구 첫 물량

단지 주변 교육·환경·인프라 다 갖춰

3700만원선…고분양가 우려 벗어나

래미안 블레스티지 조감도.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재건축 단지 분양의 물꼬를 틀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 분양에 나선다. '블레스티지'는 축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블레스(Bless)와 고품격, 특권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로 축복받은 특권의 단지라는 뜻이다. 향후 4만1000가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 내에서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49~126㎡, 1957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9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49㎡ 33가구 ▲59㎡ 69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주택 구매 수요층으로부터 주목받는 대표적인 분양 인기 지역이다. 이유는 대표적인 명품 학군이기 때문이다. 서울대가 최근 제공한 '2016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지역별, 고교별, 전형별 등록 현황'(일반고교 기준) 중 상위 20위권의 학교를 살펴본 결과 개포지구 일대에서 6개 학교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0년대 이후 최근 용적률 완화, 주택경기 회복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재개되는만큼 수요자를 비롯한 부동산 관계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단지를 중심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대모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는 다양한 수목과 휴게·운동 시설, 야외공연장을 갖춘 개포공원이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으로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 접근도 용이하다.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도 갖춰졌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접해있는 양재대로 역시 이용이 편리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760만원, 로열층 등은 최고 43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조합이 삼성물산과 함께 주택형·층수별 세부 분양가를 정한 뒤 강남구청에 분양 승인을 신청하면 최종 분양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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