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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미래에셋·대우증권 합병 속도 낸다

미래에셋증권과 KDB대우증권 합병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지분 인수와 관련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지분 43%를 인수, 대주주가 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융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통과, 잔금 90%를 납부하면 미래에셋은 대우증권의 새 주인이 된다.

미래에셋그룹은 금융위의 대주주 승인 변경 승인과 함께 본격적인 합병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인수주체인 미래에셋증권은 내달 16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블루마운틴GC에서 대우증권 임원진과 합동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양사의 첫 공식 행사가 될 이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합병 일정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래에셋은 올해 말까지 합병 절차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금융위의 대주주 승인을 전제로 4월 공동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박현주 회장이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홍성국 사장 등 대우증권 임원들과 이미 비공식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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