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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대림산업, 김한기·강영국 대표이사 선임

(왼쪽)김한기 신임 대표이사, 강영국 신임 대표이사./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김한기 건축사업본부장(사장)과 강영국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김동수 대표이사와 이철균 대표이사는 사임했고 이해욱 부회장, 김재율 유화사업부 사장은 대표이사직을 유지했다.

김한기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상무, 삼호 대표이사 전무, 건축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플랜트사업본부 상무·전무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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