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25일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의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을 주제로 교육하는 금융서비스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 40만명이 수혜를 입으며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은행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은행취업에 관련된 정보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서울강서사업부 차장은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