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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타일 품평회서 타일의 변신 공개



아이에스동서가 2016년 타일 신제품 품평회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총 26종의 타일 시리즈로 기존에 정형화 된 바닥타일의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틀을 깨고 시공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주목받았다. '생각의 도발, 생활의 도약'이라는 브랜드 이누스의 외침과 걸맞게 이번 디자인은 생활의 트렌드를 디자인에 적극 활용했다. 낡은 소재를 재활용해 차갑고 삭막한 도시를 대변해 줄 부식된 벽돌, 녹슨 철판, 닳고 뜯긴 페이퍼소재를 타일의 표면에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품평회에는 전국 100여개의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일 디자인 팀의 디자인 소개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신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장에서는 디자이너들과 영업사원들이 현장에 배치되어 신제품에 대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신제품은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여 일부 제품의 경우 대리점을 통해 선보였으며, 품평회 이후 다양한 시리즈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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