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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NH투자증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앞 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11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선발 장학생 등과 기념 쵤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1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3명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장학생 16명을 초청하여 입학 격려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농촌 지역 장학생과 스포츠 유망주 장학생을 별도로 추가 선발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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