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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새 주인 발표 1일로 또 연기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오는 1일로 미뤄졌다. 29일에서 30일로 한차례 연기된데 이어 또다시 미뤄진 것이다.

30일 시장에선 한국투자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예상을 뛰어 넘는 가격을 써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강으로 좁혀진 인수 후보자들이 써낸 가격이 1조원 안팎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 매각 대상 지분(22.56%)의 시장가격이 358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 넘는 가격이다.

매물로 나온 마지막 대형 증권사인 점을 감안해 한국금융지주과 KB금융이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밀린 양측의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늦어지는 배경도 두 인수 후보 간 베팅 가격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초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던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액티스는 8000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문호 기자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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