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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야구장에서 짜장면 즐기는 시대...차이나플레인 고척돔점 오픈



야구장에서 짜장면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플레인은 올해부터 넥센히어로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테이크아웃 전문매장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차이나플레인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고척스카이돔 내야 4층 중앙 4-5구역에 위치했다. 차이나플레인 고척돔점은 짜장면, 깐풍마요덮밥 등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메뉴를 5000~6000원대 가격으로 서비스한다. 깐풍기, 탕수육, 탕수만두 등 시원한 맥주와 함께 관중석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판매한다.

차이나플레인은 서울 성수동, 여의도, 강남 등에서 프리미엄 중식당 4개를 직영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고척돔점은 기존 대형 매장과 달리 야구장이라는 독특한 컨셉에 맞춰 오픈했다.

차이나플레인은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오픈했지만 히어로즈 구단과 협의를 거쳐 관중석에서 모바일 앱을 이용한 배달주문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이아몬드석, 테이블석 등에는 사전에 좌석을 예약하면서 별도 프리미엄 메뉴를 함께 선택해 야구와 중식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이나플레인 이태성 대표는 "지금까지 한국의 야구장에서는 야구팬이 짜장면을 먹으면서 야구를 보고 싶어하는 수요가 많았으나 가능한 야구장이 전무했다"며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앞으로 메뉴나 서비스를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