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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희소가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아라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정성만 김밥의 메뉴



창업시장의 리스크는 '공급과잉'이다. 성격이 비슷한 아이템이 잇따라 등장하면 특별히 차별화된 요소가 없는 브랜드는 시장에서 사장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희소가치가 분명한 이른바 '레어(rare) 아이템'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희소성을 가진 아이템으로 고객층을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다.

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4일 "아이템 자체가 희소가치가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 아이템에 차별화된 희소가치를 부여한 업종도 생존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창업 아이템 중 희소성이 눈에 띄는 것은 제주명품갈옷 '갈중이'다. 천연생활한복 전문 브랜드다. 갈중이는 천연재료로 염색한 친환경 제주 전통의상, 3대째 계승되는 갈옷 제작기술, 자체 제작과정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나아가 디자인이나 소재가 크게 유행을 타지 않아 대중성까지 확보한 요즘 창업시장에서 보기 드문 레어 아이템으로 꼽힌다.

프리미엄 쌀 브랜드 미사랑인들이 론칭한 '니드맘밥'은 매일 아침마다 쌀을 직접 정미해 가마솥에서 밥을 짓는다. '엄마가 해준 밥'을 콘셉트로 한 밥맛을 강조하기 위한 조리법이다. 상차림과 식당 동선에서도 희소성이 엿보인다. 니드맘밥은 불필요한 반찬을 줄여 가격을 낮추고, 오픈 치킨을 둘러싼 바 형태의 테이블로 홀로 식사하는 '혼밥족'의 부담을 덜어준다.

샌드위치&커피전문점 '멜랑제'는 프리미엄 수제 샌드위치와 커피의 결합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카페 창업시장에서 확실한 포지션을 구축했다. 수제 샌드위치로 여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이 자신의 기호에 따라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DYI족(族)' 고객을 새로 발굴한다.

'김밥도 외식이다'란 슬로건을 내세운 프리미엄 김밥 '정성만김밥'은 재료의 차별성으로 희소가치를 확보했다. 기본메뉴인 '정성만김밥' '지화숯불고기김밥' '직화제육쌈김밥' 등은 김밥의 고급화가 가능함을 보여준다.

뷰티전문학원 '끌레르뷰티 아카데미'소수정예로 갖춰진 전문이론 위주의 수업과 난이도 높은 실습 위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창업 준비 중신 수험생에게 특별히 1:1 컨설팅 시스템을 운영한다. CS(친절 서비스)교육과 매뉴얼 개발 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끌레르 뷰티 아카데미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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