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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FC서울, 홈에서 AFC 챔스 조별리그 4연승 도전



FC서울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5일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의 산둥 루넝과 맞붙는다.

서울은 지난달 16일 산둥 원정경기에서 아드리아노의 멀티골 등 4골을 터뜨리며 4-1로 완승했다.

아드리아노는 2일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쐐기골을 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돌아온 골잡이' 박주영도 멀티골을 성공시키면서 서울의 공격력은 폭발력을 더한 상태다.

아드리아노와 박주영이 '역대 최고의 외국인 스트라이커'로 손꼽히는 데얀과 짝을 이룬다면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도 다득점 승리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4승으로 조별리그 1위가 유력해진다.

현재 F조는 3전 전승의 서울에 이어 산둥(2승1패)과 일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1승2패), 태국의 부리람(3패) 순으로 순위가 형성돼 있다.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며 "산둥이 특급 용병들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내일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H조에 소속된 포항 스틸러스는 같은날 호주에서 시드니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포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마지노선인 조2위 안에 들기 위해선 이번 원정경기가 중요하다.

수원 삼성은 6일 멜버른 빅토리와 홈에서 맞붙는다. 전북 현대는 이날 베트남의 빈즈엉과 E조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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