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봄에도 여전한 만성통증, 겨우내 틀어진 체형부터 잡아야

새하늘정형외과 선승훈 원장



최근 만성적인 통증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만성통증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발병원인을 파악해 제거하는 것인데, 대표적 원인은 외상의 후유증, 염증, 파열 등이다. 특히, 골격이 틀어지고 정상적인 배열을 벗어나 상하체의 균형이 깨진 ‘체형불균형’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체형불균형에 의한 통증이 아니라면, 미약한 증상으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는데, 요추부의 허리를 비롯해 목과 어깨, 골반, 무릎 등이 대표적인 부위다. 이 부위들의 통증은 골격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무리를 받으거나 장기간에 걸쳐 해당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근골격계의 배열이 변형돼 나타나게 된다. 이처럼 체형상태가 무너져 나타나는 통증질환은 체형을 본래의 상태로 바르게 교정함으로써 근본적인 개선치료가 가능하다.

새하늘정형외과 선승훈 원장은 5일 “일반적으로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는 전신의 체형균형이 외부적인 요인이나 자세습관 등에 의해 틀어지고 불균형을 이루게 되면, 하중의 분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주변 근육과 근막, 인대 등이 약화됨에 따라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상태가 방치되면 만성적인 통증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외형의 변화는 물론 변형된 체형으로 인해 내부 장기에까지 영향을 끼쳐 2차적인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통증질환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체형의 불균형을 의심해 봐야 한다”면서 “근육과 골격의 재정렬을 유도하는 교정치료를 통해 좌우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