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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은행권 일임형 ISA 불완전 판매 예방 주문

금융감독원이 오는 11일부터 은행에서 판매되는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관련, 은행권에 불완전 판매를 예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은행의 일임형 ISA 판매를 계기로 과열 경쟁이 벌어지면 불완전 판매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민병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7일 오후 금감원에서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 등 10개 은행 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사항을 전달했다.

민 부원장보는 "은행권이 새 업무 영역인 투자일임업에 진출하는 만큼 직원 교육을 충실하게 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로 고객의 신뢰를 조기에 확보하는 데 노력해 달라"며 "ISA 출시 초기처럼 과당경쟁이 재발돼 불완전 판매 우려가 나오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달 14일 ISA 출시 이후 은행권을 중심으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일선 창구에서는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가입자를 받는 등 불완전 판매 우려가 발생했다.

ISA 출시 이후 3주간(3월14~4월1일) 은행과 증권사를 통한 ISA 가입자는 각각 112만2624명, 10만55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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