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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청와대는 7일 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 주식으로 큰 차익을 거둔 진경준 검사장 논란과 관련, "철저하게 진상 규명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법과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집필한 '제국의 위안부' 내용이 일본에서 자국의 책임을 부정하는 논자의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
▲삼성전자가 '갤럭시S7' 판매 호조로 1·4분기에 매출액 49조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47조1200억원)에 비해 4%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으로 전분기(6조1400억원)에 비해 7.5%, 지난해 1·4분기(5조9800억원)와 비교하면 10.4% 증가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으로 현대자동차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산되자 주인공과 함께 등장했던 차량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파나마 페이퍼스' 파문이 베이징을 위협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에 이어 현직 부총리를 포함, 중국 최고지도부인 7명의 공산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중 2명의 친인척이 스캔들에 연루됐다. 뿐만 아니라 마오쩌둥, 후야오방, 리펑 등 중국의 현대사를 이끈 지도자들의 친인척들도 거론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밀어붙이기에 결국 화이자가 굴복했다. 화이자는 미국의 높은 법인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추진한 아일랜드의 앨러간과의 합병을 포기했다.
금융 부동산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 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보험 신규 가입자가 줄어드는 반면 해약자가 늘고 있기 때문. 보험사들은 저해지환급형 상품을 잇달아 출시 중이다.
▲올 한 해 제2의 지주회사 전환 돌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지주사 전환 기업에 혜택을 주는 데다 삼성 현대자동차·롯데·sk그룹 등 대주주도 지배력 강화 움직임을 보인다.
유통 라이프
▲쇼트트랙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프로야구나 프로농구 관련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200만~300만 원씩 상습적으로 베팅한 혐의로 쇼트트랙 선수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차량 정체가 심한 사당로 일부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서울시는 동작구 사당로 구 범진여객∼솔밭로 입구 618m 구간을 확장하는 '사당로 도로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입찰 공고했다.
▲편의점도 인공지능시대다. 편의점 CU는 자동 발주 시스템인 '스마트발주'를 이달 12일부터 가맹점주의 신청을 통해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발주는 전산 시스템이 점포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적정 재고량을 산출해 주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