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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포카리' 축구는 '게토레이'...스포츠마케팅 활활

케토레이가 K-리그를 공식 후원하며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했다.



포카리스웨트는 18년째 프로야구 공식음료로 활동중이다.



봄을 맞아 식품업계가 스포츠와의 사랑에 빠졌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시즌이 시작되면서 식품업계가 앞다퉈 구단과 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음료업계는 스포츠 경기에서 갈증해소를 위해 즐겨 마시는 이온음료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온음료 분야의 라이벌인 롯데칠성음료의 '게토레이'와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각각 K-리그, 프로야구 후원사로 나섰다.

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는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K리그 클래식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공식후원음료인 게토레이를 본격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게토레이는 구단과 선수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한다. 인기 구단인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총 3개 구단의 홈경기마다 '게토레이 존' 특별석을 만들었다. 이 좌석에서는 게토레이 수건, 보틀, 음료 등이 포함된 선물 박스가 제공된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일 '2016 KBO 리그'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야구 공식음료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한국프로야구연맹(KBO)과 17년지기 우정을 나누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시즌에서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시즌 내 선수들의 경기 중 체내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30만여 병을 지원하고, 스포츠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객들을 위한 행사로 퀴즈를 통한 경품과 댄스타임, 응원열전 등의 이벤트도 연다.

특정구단을 후원하는 식품기업도 있다.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프로 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공식 후원 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GNC는 이번 시즌 동안 유청단백질, 종합비타민, 글루코사민, 크레아틴 등 선수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선수 1인을 '이달의 GNC 선수'로 선정해 GNC 제품을 추가로 전달하고, 지역 유통점과 GNC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넥센 히어로즈 선수가 추천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제일제당 레이싱'을 창단하고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은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경주용차와 유니폼에 CJ제일제당 제품과 브랜드를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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