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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출구조사 결과에 안철수 "아직 박수칠 때가 아니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전국 곳곳에서 변화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남에서도 야권재편이 돼야 한다는 국민들의 의사가 이번에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는 오후 6시께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출구조사를 지켜봤다. 파란 셔츠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날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118~147석, 더불어민주당은 97~128석, 국민의당은 31~43석 사이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국민의당 관계자들 사이에서 환호성과 함께 박수가 터져나왔다. 안 공동대표는 다소 상기된 얼굴에도 정면을 응시하며 침착한 모습을 유지했다.

안 대표는 "수도권 여러 곳이 경합지역이었다"며 "저희들도 예측했기 때문에 그간 수도권 중심으로 지원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당사를 떠나는 안 대표에게 취재진이 박수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자 "아직은 박수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다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구 사무실로 이동하기 위해 당사를 떠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