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착한소비 바람 제화업계까지...금강제화 친환경코너 마련

랜드로바 친환경코너 명동점



'착한' 바람이 제화업계까지 불었다. 착한 소비는 가격을 올리지 않고 용량만 늘리는 제과업계의 착한포장을 비롯해 커피전문점의 머그컵 활용 캠페인등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등으로 대표된다.

금강제화는 캐쥬얼 브랜드 랜드로바가 친환경 슈즈 출시와 함께 '랜드로바 친환경 코너'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랜드로바 친환경 슈즈는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자재, 천연 코르크, 라텍스에서 추출한 무공해 접착체를 사용하는 등 슈즈 모든 부분이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초경량 밑창을 사용해 200g대의 무게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스니커즈, 슬립온 등 캐쥬얼한 스타일에 펀칭 디테일을 더해 경쾌한 느낌을 주며, 남성 슈즈 4종, 여성 슈즈 6종으로 총 10종을 선보인다.

랜드로바 친환경 코너는 랜드로바 명동점, 남영점, 부산서면점에 마련됐다. 생명의 숲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벽면, 선반, 집기 등을 재생지를 활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너 전체를 친환경 슈즈로 구성해 신발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친환경적 가치가 담겨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친환경 코너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랜드로바 매장에서 재생용지 숲과 나무도 즐기면서 친환경 슈즈로 환경도 지키고 스타일도 살리는 1석 3조의 착한 소비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