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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김인규 대표 "3세대 하이트는 맥주 1위 탈환 신호탄"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3세대 하이트로 맥주시장 1위 탈환하겠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3세대 하이트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사장은 올해 점유율을 40%까지 끌어올려 1위 탈환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가 25일 본격 출시하는 3세대 하이트 '올뉴하이트(All new hite)'는 페일라거에 최적화된 목넘김이 강점이다. 2년 전 이름만 빼고 다 바꾼 2세대 '뉴하이트'를 거쳐 더욱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뉴하이트는 하이트진로의 80여년 노하우가 집약된 맥주로 BI(Brand Identity)를 제외한 모든 것을 바꿨다. 부드러운 목넘김에 최적화된 알코올 4.3%에 맥아와 호프 등 원료함량을 조절해 '쉽고 가벼운' 느낌을 강조했다. 하이트만의 빙점여과공법(Ice Point Filtration System)을 업그레이드 한 엑스트라 콜드(Extra Cold)공법도 적용했다. 이 공법은 숙성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얼음이 얼기 직전 온도인 -3℃ ~ -2℃로 유지하는 기술로 깔끔한 페일라거의 특징을 살릴 수 있다.

브랜드로고는 국내 최초 맥주회사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강조한 기존 서체를 유지했다. 대신 기존상표에 있던 인포그래픽을 단순화해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로 변경했다.

김 사장은 "다양한 수입맥주와 경쟁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품질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리뉴얼을 단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맥주 품질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주가격을 인상했지만 당분간 맥주가격 인상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