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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바나나=대박' 과자, 술, 건강기능식품까지 바나나 열풍



바나나가 식품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원료로 부상했다. 제과업계에서 시작된 바나나 열풍이 주류, 건강기능식품까지 식품 대부분의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롯데제과는 몽쉘에 이어 바나나를 넣은 '카스타드 바나나'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스타드 바나나'는 바나나 과즙이 들어간 바나나크림으로 맛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출시한 '몽쉘 초코&바나나'가 한 달 만에 1500만개가 판매되면서 '바나나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 카스타드 바나나 역시 몽쉘의 바나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출시했다.

롯데제과는 '몽쉘 초코&바나나'가 현재 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어, '카스타드 바나나'가 더해지면 바나나 관련 제품으로 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리온도 '바나나효과'로 생산라인까지 증설했다. 오리온이 초코파이 탄생 42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초코파이情 바나나'는 출시 한달만에 누적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했다. 제품 품귀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오리온은 생산라인을 확장하고 공급물량을 50% 늘렸다.

주류업계도 바나나 활용이 늘고 있다. 금복주는 칵테일 소주인 '순한 참 모히또 바나나'를 내놨고 국순당도 '국순당 쌀 바나나'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도 바나나의 인기에 가세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완전균형 영양식 '뉴케어 바나나맛'을 출시했다. 뉴케어는 균형영양식 전문브랜드로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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