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블렌딩티 카페 오가다와 쉐이크전문점 오쉐이크가 복합매장을 확대한다.

오가다와 오쉐이크를 운영하는 (주)오가다는 지난 12일 동부산 롯데몰에 복합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관련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카페 오가다는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여 고객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며 한국의 차(Te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쉐이크 전문 카페 오쉐이크는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악마 쉐이크'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쉐이크는 최근 '엔젤쉐이크'를 출시하기도 했다.

오가다 관계자는 "전혀 다른 매력의 두 매장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매장은 타깃고객층이 달라 고른 연령대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카페 오가다와 오쉐이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오가다와 오쉐이크 개별매장과 복합매장을 동시에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