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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그린라벨 재출시...위스키 마니아 겨냥



디아지오코리아가 조니워커 그린라벨을 재출시한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1997년 탄생한 조니워커의 5번째 브랜드다. 스코틀랜드 전역의 양조장에서 최소 15년간 숙성된 4가지 대표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을 혼합한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올해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SWSC)에서 골드메달(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06년과 2007년에는 같은 대회에서 각각 더블골드메달(대상), 최우수 블렌디드 스카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스코틀랜드의 주요위스키 산지 4곳에서 생산되는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15년산 원액을 블렌딩한 최상급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전문가들이나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가격 대비 최상의 제품으로 판매 문의가 계속 이어졌던 제품" 라며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에게 위스키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국내 주요 바 등에서 판매되며, 출고가격은 700㎖기준 5만1450원(부가세 제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