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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 창업비용 지원

한촌설렁탕으로 알려진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이연FnC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연FnC는 가맹점에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 프랜차이즈론' 대상점포를 선정하고 상호 협력과 발전을 목적으로 '한촌설렁탕 가맹점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신한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 안정성, 재무구조, 브랜드 인지도 등 여러 조건들을 까다롭게 심사한 후 적합한 브랜드에 한해서만 일정 금액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촌설렁탕의 재무건전성까지 인정 받게 됐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촌설렁탕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총 투자금액의 50% 한도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해졌다.

이연FnC 정보연 대표는 "한촌설렁탕 예비 창업자들과 기존 가맹점주들이 많은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결실이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 결과다." 라며 "한촌설렁탕 가맹점주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수익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문턱을 낮춰 한촌설렁탕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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