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패키'를 위한 패션편집숍 '킨더스 코너'

킨더스코너 방배동 서래마을점



킨더스코너 로고



킨더스코너 약도



패피(패션 피플)에 이어 패키(패션 키즈)까지 주목받는 시대다.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패키'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를 직구하는 엄마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직구의 경우 배송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 교환하려면 배송비를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등 불편함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지한 키즈 라이프스타일 패션 멀티샵 킨더스코너(Kinder corner)는 이런 엄마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매장이다.

독일어로 어린이를 뜻하는 Kinder와 구석을 뜻하는 영문 corner의 합성어인 브랜드 네임만 봐도 패션멀티샵이 지향하는 바를 엿볼 수 있다. 어린이들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이름처럼 킨더스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패션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매장 앞의 여우 캐릭터 동상은 생택쥐페리 소설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 매장의 행거까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엄마를 따라 쇼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쇼핑의 주체가 되도록 한 것도 킨더스 코너만의 장점이다.

킨더스코너는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모토레타', 헐리웃 스타들이 선호하는 '봉통'을 비롯해 핑거인더노즈, 빈스, 몰리, 모아몽 등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25~30개 브랜드의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타깃 연령층은 3~12세다.

모토레타는 스페인 여성 듀오 디자이너 크리스티나와 마리아에 의해 탄생한 컨템포러리 아동복 브랜드다. 뉴욕과 일본의 유명 편집숍 등을 통해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토레타는 국내에서는 킨더스코너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봉통은 소피아 코폴라, 케이트 윈슬렛, 스텔라 맥카트니, 샬롯 갱스부르 등 셀럽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있다. 봉통은 아동복 외에 가구와 침구, 책은 물론 악세러리와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했다.

킨더스코너는 자녀의 패션을 고민하는 패피맘들을 위해 코디네이션 정보는 물론 매장에서 패션에 대한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