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에 이어 자라홈이 국내에 진출했다. 인디텍스 그룹은 홈 데코 전문 브랜드 자라홈 플래그십 스토어를 3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2층 규모 600㎡ 규모인 자라홈은 자라홈 키즈를 포함한 홈 데코와 관련 된 모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자라홈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의 자라홈 이미지와 동일하게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매장 인테리어 자재들은 소재 본연의 모습을 살려 심플함이 강조되었으며, 플래그십 스토어의 흰 외관과 금색 로고 장식은 자라홈의 아방가르드하고 우아한 컨셉과 조화를 이룬다. 무채 색상과 밤나무 소재, 빛 바랜 자개 효과의 대리석 바닥은 가로수길 자라홈 매장의 주요한 특징이다.

자라홈은 전 세계 매장과 동일하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컬렉션을 일 년에 두 번씩 선보일 예정이며, 신제품은 1주 2회씩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