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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 만들기 '필러' 효과

이시영성형외과



섹시한 입술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 김혜수, 신민아 등은 대표적인 입술 미인이다. 과거엔 앵두 같은 입술을 가진 여성이 미인으로 꼽혔다면 현재는 도톰하고 시원시원한 입술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도톰한 입술처럼 보이기 위한 화장법도 있지만 아예 시술을 통한 필러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필러 시술은 통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적고 짧은 시술시간에도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어 관심이 높은 편이다. 과거에는 코 옆의 팔자주름에 많이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동안이 되기 위해 애교살이나 동그란 이마, 피부 탄력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시영성형외과 이시영 원장은 “필러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고, 부기나 염증이 거의 없으며 즉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필러 시술에도 주의할 점은 있다. 필러 시술시 혈관을 스치게 되면 멍이 생기고, 눈 부위를 시술할 때 괴사나 실명이 발생할 수 있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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