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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근로자의 날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롯데리아 소공2호점에서 근무하는 박민아 스텝이 고용노동부 근로의날 정부 포상식에서 근로청소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롯데리아



롯데리아가 지난 2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한 2016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근로청소년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수여식에서는 롯데리아 소공2호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민아 스텝이 수상자로 선발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경덕 청장에게 상장을 수여받았다. '2016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기업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롯데리아 박민아 스텝은 롯데리아 점포 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상위 5% 달성에 대한 기여와 매장 홍보 포스터 제안을 통한 매장 매출 증진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일家양득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2014년 12월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가맹점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준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롯데리아 아르바이트 10계명'을 동종 업계 최초로 제정해 근로자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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