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지난달 대중교통 이용시 스마트폰에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롯데스티커카드'를 선보였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의 신용카드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롯데카드
정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낮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 연예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 3명은 경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2일 동료 의원과 20대 국회 당선인 개개인을 직접 찾아가 한 표를 호소하며 '원내사령탑 고지'를 향한 각개전투를 펼쳤다.
산업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주부터 문제의 제품인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임직원들을 본격 소환 조사한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주파수 경매가 시작 이틀만인 2일 종료됐다. 과거 두 차례의 경매와 달리 '출혈 경쟁' 없이 각자 실리를 찾아 빠르게 주파수 주인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이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란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하고 현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23일부터 인천~구이양(중국) 노선에 정기편을 주 3회 신규 취항한다다. 인천~구이양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4시간 20분이다.
▲현대중공업은 1993년 첫 생산 이후 23년 만에 제작된 1500번째 아코니스를 최근 싱가포르 페트레덱사의 8만4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에 탑재해 2일 인도했다.
▲현대차는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구입 서비스인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앱카드'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출시 3년만에 취급액이 4조원을 넘어선데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카드까지 다방면으로 진화하고 있다.
▲'오일머니'가 자본시장의 최대 화두고 떠오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이란발 훈풍이 불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해제되면서 건설·조선주 등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국제
▲중국이 기업의 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모든 업종에 대해 기업 영업세를 부가가치세로 바꾸는 세제 개혁을 단행했다.
▲세계적인 커피숍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아이스커피 속에 있는 얼음이 너무 많이 채워 결과적으로 용량을 속여 광고했다는 주장과 함께 이에 대해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배상해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유통&라이프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피해보상 기자회견에도 불구 피해자들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옥시는 100억원 규모의 보상금과 지원을 약속했지만 피해자유가족연대는 "그동안 유가족을 외면한 옥시는 한국에서 철수하라"고 맞섰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득점권에서 첫 적시타를 때렸다. 2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박병호는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KT&G가 지난해 선발한 인턴사원 105명을 올해 정규직 직원으로 신규 채용했다. 이번 채용은 기존 임직원들이 근로시간을 나눠 청년고용을 확대하는 노사협약으로 이뤄졌다. .
▲서울시가 5000억원을 들여 '영동대로 지하공간'을 개발한다. '코엑스-삼성역-현대차GBC'를 잇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2021년 준공이 목표다. 영동대로 개발로 1만2000명의 일자리를 확보도 기대된다.
▲신지은(24·한화)이 2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텍사스 슛아웃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다. 상금은 19만5000 달러(한화 약 2억2000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