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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피의자 조모씨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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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모(30)씨의 얼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사체훼손·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오후 조씨를 데리고 안산단원서를 나오면서 조씨를 언론에 공개했다.

경찰은 앞서 조씨를 긴급체포한 뒤 이재홍 안산단원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경찰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조씨의 신상을 공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