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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물건너온 메뉴로 소비자 잡는다

해리브롬튼 음료



청담정스시 매장



'물 건너온' 식음료가 식품업계는 물론 외식시장까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천연 벌꿀 전문 브랜드 '파미마리(FAMILLIE MARY)'는 최근 동화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국내 론칭했다. 파미마리는 천연 벌꿀,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폴렌 등 꿀을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100% 순수한 꿀에 꽃과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성분들을 결합시켜 여러 제품을 개발 중으로 최상급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산 프리미엄 알코올 음료 '해리브롬튼'(Harry Brompton's)은 지난달부터 국내 공식 론칭을 알렸다. 해리브롬튼은 케냐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2000m 고도에서 농부가 손으로 직접 수확한 찻잎과 수제 보드카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알코올 음료다. 북유럽 각국과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등지로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이기도 하다. 탄산이 포함된 4% 저알코올 음료로 홍차향과 옅은 단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해리브롬튼은 론칭 직후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입점에 이어 최근 진행된 롯데호텔 라운지 파티에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외식업계는 일식 강화 움직임이 거세다.

사보텐, 타코벨 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캘리스코는 최근 정통일식 명가 브랜드 '히바린' 1호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시키며 신규 론칭을 알렸다. 히바린은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요리 장인 '미야시타 다이스케' 쉐프의 기술과 레시피를 도입했다. 히바린은 미야시타 쉐프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카에시 소스로 맛을 낸 간사이식 우동과 소바, 3종의 명품 브랜드 돈육을 사용한 카츠류를 중심으로 총 30여 종의 프리미엄 일식 메뉴를 선보인다.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과 일본가정식 튀김전문점 '남자의청춘'을 운영하는 리코플레이트는 세번째 일식 브랜드인 회전초밥 전문점 '청담정스시'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다. 청담정스시는 최근 서울 청담동과 마포에 매장을 오픈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청담정스시는 정통 초밥에 치중해 직접 손질한 신선한 활어회로 만드는 초밥을 1000원대부터 7000원대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관계자는 " 바른(正) 초밥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명처럼 초밥과 일식 튀김으로 정직하게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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