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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스킨, 276억 영업이익률 업계 최고

잇츠스킨, 1분기 매출액 834억원…영업이익률 업계 최고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2016년 1분기 매출액 834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0.9%, 영업이익은 17.9% 감소한 반면, 프레스티지 브랜딩 전략과 효율적인 유통채널 확보해 영업이익률은 33.1%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 하락의 주원인은 지난해 2분기부터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정부의 통관 규제로 인해 15년 1분기 반사효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이유로 2016년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로 인한 분기별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최근 잇츠스킨은 중국 역직구몰 오픈과 국내 온라인몰 리뉴얼로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2%, 전분기 대비 82.7% 상승했다. 또한 중국 방문객 증가와 신규 면세점에 입점함에 따라 면세점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5%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김연아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후 국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효과를 봄으로써 국내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3% 성장했다. 국내 매출 비중은 52%, 해외 매출 비중 48%로 국내외 균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또 뉴월드 그룹과의 계약 체결로 중국 내 O2O(Offline to Online) 채널을 확보했으며 썬마그룹과도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 중이다. 연내 6개국 12개 지점의 DFS 면세점 입점과 인도 다부르(Dabur) 유통 매장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포스트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중국 시장 뿐 아니라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해외 진출 전략으로 매출 확장에 힘쓸 것"이라며 "또한 올 하반기 달팽이 크림의 2세대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채널별 전용 PB 상품을 개발 하는 등 하반기 제품 전략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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