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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배열회수보일러사업부 GE에 매각...재무개선 박차

두산건설은 지난 10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배열회수보일러(HRSG) 사업부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 3000억원에 매각했다.

두산건설은 11일 자산, 부채 등을 포함해 HRSG 사업부문 전부를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GE에 매각했으며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건설 HRSG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270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했다. 따라서 두산건설은 이번 매각으로 재무구조 안정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HRSG 사업부 인수에는 GE와 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PE) 등 2파전으로 펼쳐진 끝에 최종 GE의 승리로 결론났다.

HRSG는 화력발전의 가스터빈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스팀터빈을 가동할 수 있게 하는 발전시스템이다.

이번 매각은 두산건설이 건설경기 장기침체에 대응한 자구 노력 차원이었다. 이에 따라 차입금을 지난해 말 1조4000억원에서 지난 3월 기준 1조1500억원으로 줄였다.

두산건설은 HRSG 사업 매각 이외에 보유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지속해 연말까지 차입금을 7000억원 수준으로 낮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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