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패스 '니프티검사 방문채혈 서비스' 미세먼지로 문의 늘어나

휴먼패스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아리아 니프티검사(ARIA NIFTY) 방문채혈서비스 수요자가 지난달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침습산전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인 아리아 니프티검사는 산모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해 염색체를 확인하는 산전 기형아 검사로 최근 누적 검사 수 100만건을 넘어섰다

휴먼패스 관계자는 "최근 미세 먼지가 임산부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외출을 꺼려하는 산모들의 방문채혈서비스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채혈서비스는 외출이 어려운 산모를 대상으로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의 전문 간호사가 가정 및 직장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가 공식 고용한 전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채혈한다.

한편 휴먼패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에서 산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휴먼패스 및 니프티통합 메디컬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