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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中企 수출융자 대출기간, 180일서 최장 5년까지 늘린다.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정부가 현재 180일 이내인 수출융자 대출기간을 최장 5년까지 늘리기로 했다.

자금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들에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6일 충남 금산지역에 있는 농업벤처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소기업 수출융자 대출기간을 연장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최장 5년까지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판로지원에 대해선 "지역소재 농업벤처대학,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 등 혁신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문화·체험간 연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농업벤처기업은 전체 벤처기업 3만1262곳 중 4.9%인 1536곳이다.

주 청장이 이날 방문한 금산은 전국 인삼 유통량의 73.1%를 차지하는 인삼 최대 집산지로 전체 5376개 중소기업 가운데 인삼 관련 기업이 29%인 1559곳에 이른다. 지역내 수출중소기업 247곳 중에선 30곳이 인삼 수출 업체다. 또 인삼을 제조하는 업체 656곳 중에서 92.5%인 607곳이 종업원 5인 미만의 소규모 회사다.

중기청은 소규모 인산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내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설치, 포장제작과 홍삼추출조건 최적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 청장은 현장과 긴밀한 소통으로 "수출 농업벤처기업과 소공인이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하는데, 규제는 개선하고 제안은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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