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KT&G 잎당배 농가 복리후생기금 3억원 전달

KT&G가 경북 경주시 진현동에 위치한 KT&G 경주수련관에서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지원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덕근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사무국장, 김현진 KT&G 원료본부장,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



KT&G는 경북 경주시 진현동 KT&G 경주수련관에서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지원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덕근 연초생산안정화재단 사무국장, 김현진 KT&G 원료본부장, 김삼수 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G가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1004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비와 저소득 농가 자녀 39명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잎담배 농가 지원에 앞장서 왔다. 올해까지 포함하면 총 2500여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

잎담배 농사는 전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대단히 노동집약적이고, 무더운 7~8월에 작업이 집중된다. 또한 경작 농가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고 있다.

KT&G는 잎담배 농가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매년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 예정 대금의 30%를 4~6월경에 미리 지급하고 있다.

김현진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매년 잎담배 수확시 일손 돕기, 중고생 자녀 교복 지원 등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잎담배 농민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