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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데일리와인 김영란법 입법예고 후 저가와인세트 2500세트 불티



지난 9일 김영란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하면서 5만원을 넘지 않는 선물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최대 카테고리킬러 창고형 와인도매점 데일리와인은 9일 이후 5일간 저가 와인 선물세트가 2500세트 이상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세계 700여 종류의 가성비 좋은 와인을 2만원 미만에 판매하는 데일리와인의 선물세트는 1만9900원 이하가 주를 이룬다.

데일리와인 안양판교점은 고객이 20여종의 추천 와인 가운데 2병을 선택하면 국내 유일의 스페셜한 디자인으로 직접 제작한 고급케이스와 함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회사측은 기념일 선물로 와인을 구매하는 이들과 함께 기업체 체육대회나 문화행사, 야유회 기념품으로 부담 없이 구매하여 증정하려는 곳들의 단체주문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오픈한 데일리와인은 직거래 및 대량발주로 공급가를 낮추고, 도심 외곽 창고형 컨셉으로 임대료와 인테리어비를 절감하는 한편 마진을 최소화한 박리다매 판매로 오픈 3주만에 8000병을 판매하며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선물을 5만원 미만에 맞추기 위해 부담 없는 가격대의 와인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성비 좋은 와인을 더 저렴하게 지속적으로 선보여 와인의 일상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