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중기청,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등 121곳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자료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 등 유망 중소기업 121곳을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중기청, 지방자치단체, 참여 지원기관이 연계해 마련한 금융, 기술개발, 컨설팅 등 맞춤형 전용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각 기관이 연계,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2011년부터 시행한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과 2014년부터 운영한 지역 강소기업 사업을 올해부터 통합해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출액 100억(소프트웨어 부문은 25억)~1000억 미만의 중소기업,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되는 기업들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뽑힌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액(2015년 기준)은 254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45%, 3년 평균 R&D 투자비율은 4.7% 등으로 지원 조건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청은 이들 기업에게 2년간 6억원 내에서 R&D 자금을 지원하고, 3년간 2억원 한도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 하겠다"면서 "지자체 간 경쟁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