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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하이트진로 청포도에이슬로 과일소주 1위 굳히기



하이트진로가 '청포도에이슬'을 내달 7일 출시하고 과일소주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해 자몽에이슬 출시 3개월 만에 1위에 오르며 과일소주 시장을 선도해온 하이트진로가 과일소주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1년여 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포도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과 청포도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0도의 리큐르 제품이다. 대표 여름 과일인 청포도는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구연산,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자몽에이슬'과 함께 과일리큐르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360㎖ 기준 962.5원으로 자몽에이슬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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