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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6월 전국에서 아파트 5만8900여가구 나온다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5만8900여가구에 이른다. 수도권에서 5월보다 42% 늘어난 4만26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수도권은 5월보다 분양 물량이 크게 들었고, 지방은 감소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에 전국 14곳에서 96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6월 전체로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5만8900여가구가 대거 쏟아진다.

서울은 재건축·재개발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나온다. 경기지역에선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잇따라 나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전월보다 1만가구가 증가해 6월 중 서울에서는 12곳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12곳 가운데 4개 단지가 이번주에 청약접수를 대기 중이다.

지방에선 5월보다 41% 감소한 1만63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단지·입지별로 청약경쟁률도 천차만별이다. 6월 분양시장에서도 쏠림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입지가 좋았던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는 71대 1,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태영데시앙'은 36대 1을 기록했다.

6월 분양예정 물량 가운데 서울 강남 '래미안루체하임',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 등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지방 분양시장은 청약경쟁률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강화가 5월부터 지방으로 확대되면서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주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남가좌동 제1구역을 재건축한 'DMC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 59∼127㎡ 106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상암 DMC가 가깝다. 청약일정은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담자는 오는 6월 9일 발표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목동에서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 59∼101㎡ 총 410가구로 이 가운데 27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티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진건'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 66∼84㎡ 총 1283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대형공원과 문재산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2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청약은 6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김승호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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