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산업디자인계의 아버지 '멘디니' SPC 고문 위촉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SPC그룹 양재사옥 앞에서 SPC그룹 창립 70주년 기념해 제작한 작품 미스터 차오(Mr.Ciao)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PC그룹이 산업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이하 멘디니)와 국내 최초로 디자인 고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5년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멘디니를 '디자인 멘토'로 선정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협업한 인연이 이어져 성사됐다. SPC그룹은 멘디니와 함께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삼립식품 등 주요 브랜드의 제품 패키지, 노벨티 제품 등을 협업해 선보일 계획이다.

협업 제품은 파리바게뜨 티보틀, 삼립식품 잼(스프레드잼) 패키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콘, SPC그룹 기념 텀블러 등으로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그 동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 등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 경영을 펼쳐왔다. 특히 2015년 9월에는 멘디니와 함께 '창립 70주년 기념 엠블럼'을 발표했고 이어 SPC그룹 내 주요 브랜드의 BI(브랜드 이미지)를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캐럭터와 노벨티 제품 30종을 선보여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