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박 대통령은 이날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합쳐야만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며 "국가안보에는 여야, 지역, 세대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 외교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고 원인으로 가스통 관리 소홀에 무게를 두고 책임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국제
▲성인에게 300만원을 조건 없이 지급하자는 안이 스위스 국민투표에서 부결됐다. 유권자 10명 중 8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학들이 중국·인도 등 유학생의 부정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중국 출신 유학생의 부정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도요타자동차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 1위(지난 4월말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900만대)를 기록하며 하이브리드 기술 분야에서 강자다. 이에 지난 주말 한국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에 참석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역사와 기술을 듣고 직접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업체가 자사 서비스 멤버십을 개편하며 멤버십 혜택을 축소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관련 업체는 "할인 혜택이 조정되거나 종료되는 경우는 제휴처와 협의에 따라 수시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줄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단통법 시행 1년 반 동안 불법보조금 지급이 더 은밀해졌다. 지난달 3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에 별다른 개정 계획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불법보조금 지급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마켓
▲앞으로 대부업을 이용했어도 성실히 상환한 사람은 저축은행 대출이 쉬워진다. 오는 8월부터 대부업권 정보가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 공유된다고 금융위원회가 6일 밝혔다. 이로써 대부업 정보공유 미비로 높게 설정됐던 대출금리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금값이 뛰고 있다. 지난 3일 금 가격은 1g당 4만6350원으로, 지난해 말의 4만670원보다 13.96% 올랐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기업 구조조정 등 국내외 경기 불안감으로 "금 만한 안전자산은 없다"는 심리가 금을 '금값'으로 만들었다.
유통&라이프
▲여름을 맞아 외식업계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메뉴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장어, 녹차를 담은 보양식부터 빙수와 과일음료까지 더위 잡는 메뉴 출시가 늘고 있다.
▲땅에서도 물에서도 강한 아쿠아슈즈 시대다. 밀레, 노스페이스, 마운티아 등은 일상과 수상·육상 스포츠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러닝화형 아쿠아슈즈를 앞다퉈 내놨다.
▲꼴찌의 반격이 시작됐다. 한화 이글스가 5일 경기에서 삼성 하이온즈를 연장끝에 6-5로 꺾으면서 순위경쟁에 불을 지폈다. 꼴찌 한화는 4위와의 승차를 5.5게임차로 좁히며 꼴찌 반란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