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여름 보양식 춘천 맛 집 '내몸애' 닭백숙
닭백숙은 닭을 푹 고아서 그 국물에 찹쌀과 마늘을 듬뿍 넣고 끓인 죽이다. 닭을 오래 끓여낸 국물로 만들었기 때문에 닭의 영양소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맛이 좋고 영양가가 많은 음식이다. 조상들은 복날이 아니더라도 여름철이 되면 가까운 사람들끼리 뒷산 계곡을 찾아 잠시 더위도 잊고 피로도 풀며 닭백숙으로 영양 보충을 했다.
이러한 닭백숙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여러 지역의 유명한 백숙집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춘천 맛집 '내몸애' 닭백숙집을 추천한다.
'내몸애'는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등을 전문점으로 하는 춘천 맛 집으로 올여름 보양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양초 영계백숙'그리고 산삼이 들어간 '산삼 토종닭백숙'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있다.
'내몸애' 춘천맛집은 단순히 몸에 좋은 약초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체질에 따라 약재를 추가 또는 제외하기도 하여 고객 맞춤형 보양식을 제공한다.
전복, 닭 등 질길 수 있는 식감은 오랫동안 끓여서 고기의 질김이 전혀 없으며, 부드러운 식감은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맛을 더욱 부각시킨다. 거기에다 차가버섯술이 무료제공되는데 시원한 차가버섯술을 백숙과 곁들여 먹는 맛에 '내몸애' 백숙이 손님들의 발길을 불러오는데 한몫을 한다.
30년간 산 약초 꾼으로 살아온 '내몸애' 박선관 사장은 자신의 식당을 '약초백숙집 1세대 명가'라고 정할 정도로 들판에 풀어 놓고 키운 토종닭들과 요리 재료 그리고 닭백숙의 모든 것에 자신감을 내 비치고 있다.
더워지는 날씨에 가벼운마음으로 춘천 맛 집 '내몸에'에서 올 여름 보양식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