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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장을 잡아라-파리바게뜨] 빙수속 열대과일…무더위 안녕!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을 겨냥한 메뉴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시원한 냉면부터 과일향이 살아있는 빙수, 수분을 보충해주는 음료, 톡쏘는 탄산주까지…. 여름이면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리는 제품들이 제철을 만났다.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가공식품 역시 제철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준다면 더 좋다. 한적한 여름 낮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각종 과일빙수로 디저트를 대신해보자.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땀을 흘렸다면 이온음료와 과채수로 수분을 보충하면 좋다.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저녁을 마무리해도 좋지만 청량감있는 탄산주나 과일주도 열대야를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 <편집자 주>

빙수 3종/파리바게뜨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그늘에 들어온 듯한 시원함을 찾는 사람들에게 빙수가 제격이다. 곱게 간 얼음에 상큼한 열대과일의 향이 나는 빙수와 함께라면 뜨거운 온도와 높은 습도도 걱정 없다. 여름을 맞아 빙수 시장은 더 맛있고 특별한 빙수를 선보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는 '그때 그시절 국산팥 빙수', '코코넛 딸기 블라썸 빙수','망고 소르베 빙수' 등 3종을 출시했다.

'그때 그시절 국산팥 빙수'는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가 떠오르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달지 않으면서도 팥 고유의 풍미가 깊고 팥알이 살아 있다. 특히, 알이 굵고 풍부한 100% 국산 팥을 사용해 팥빙수의 풍미가 한층 더 깊어져 맛과 품질에 정성을 더했다. 기존에 비해 팥의 양을 50% 이상 늘리고 국산 콩가루와 인절미 떡을 사용했다.

올 여름 신제품으로는 '코코넛 딸기 블라썸 빙수'를 출시했다. 코코넛 얼음 위에 딸기 꽃이 피어나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부드러운 코코넛 향으로 무더위를 부드럽게 날려줄 빙수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토핑이 아니라 얼음자체에 코코넛이 들어간 빙수는 처음이다', '부드럽고 시원해서 매일매일 먹고 싶다'와 같은 반응을 불러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출시해 인기제품으로 자리잡은 '망고 소르베 빙수'도 다시 선보인다. 부드럽게 갈린 망고 얼음 위에 달콤한 망고 과육이 올라가 진한 망고의 풍미가 일품이다. 달고 상큼한 시원함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인 망고를 활용하여 올해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열대과일 수입량은 48만4000건으로 전체 수입 과일의 67.7%를 차지하면서 올 여름 열대 과일을 활용한 빙수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코코넛 딸기 블라썸 빙수'와 '망고 소르베 빙수'는 열대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한 사례다. 두 제품 모두 열대 과일 특유의 달콤하고도 상큼한 맛이 그대로 전해져 자칫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여름철 기분 전환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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