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가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기업 쏘카와 '카시트 제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카시트는 최근 쏘카에서 최초로 오픈한 공유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도어투도어(D2D)'가 해당하는 지역 및 차량을 대상으로 장착된다. 도어투도어 서비스는 강남구, 마포구, 광진구, 영등포구, 성동구, 서대문구 등(일부 지역 제외)에서 만날 수 있다.
차량 내 비치되는 카시트는 브라이택스 맥시플러스2로 세계에서 카시트 테스트 기준이 가장 엄격한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다. 고탄성 경량 프레임으로 사고 시 카시트가 잘 깨지지 않아 2차 사고시에도 높은 안전성을 보장한다.
양사간의 제휴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Safety-Sharing' 안전 서약 캠페인도 함께 실시된다. 브라이택스 커뮤니티나 SNS에 가입하여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공유)하고 안전 서약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브라이택스 메리디안 T&A, 맥시플러스2 및 쏘카 무료이용권(30명), 브라이택스 할인쿠폰(2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안전 서약을 직접 실행한 뒤 참여 가능한 실천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달말까지 본인 차량에 카시트를 장착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브라이택스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을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여름 휴가 지원금 10만원(10명), 쏘카 2시간 무료이용권(2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등이 제공된다.
세피앙 브라이택스 마케팅 담당 심경식 그룹장은 "이번 쏘카와의 카시트 제휴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짧은 시간이라도 카시트는 아이들 차량 탑승 시 필수품목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