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사료 전문 브랜드 시저(Cesar)가 인기 요리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를 패러디한 '오늘 뭐 먹지 - 애견 편' TV광고와 온라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신동엽과 성시경이 이날의 주인공인 강아지 웨스티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신동엽은 웨스티와 교감을 통해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하는 강아지의 마음을 읽어내는 모습이 웃음과 함께 공감을 준다. 이 영상은 '오늘 뭐 먹지'의 포맷을 패러디 했다. 신동엽과 성시경의 환영을 받는 스페셜 대가로 미모의 박지혜 수의사가 등장한다. 그리고 강아지를 위한 초간단 건강 균형식을 배우는 모습으로 이어졌다.

15년이 넘게 동물 프로그램의 진행과 강아지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신동엽과 오랜 시간 강아지를 직접 키운 경험이 있는 성시경이 촬영내내 웨스티의 관심과 사랑을 더 받기 위해 애쓰는 묘한 삼각관계의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을 재미있게 했다고 한다. 또한 출연한 강아지 웨스티는 현장에서 만들어진 강아지 건강식을 맛있게 먹는 것은 물론이고 시저캔의 폭발하는 풍미를 능청스럽게 표현해내며 단시간에 감독의 오케이 사인을 이끌어내 신동엽과 성시경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시저 마케팅 최선영 상무는 "이번 광고의 핵심은 저칼로리에 풍부한 영양을 가진 균형 잡힌 건강식 시저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었다"며 "다소 교육적일 수 있는 메시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견주들을 대상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습식사료의 장점을 알리고 강아지의 영양을 생각한 효과적인 급여량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저는 프리미엄 습식 사료로 건사료 대비 ¼ 칼로리에 필수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 40가지 영양소를 넣은 웰메이드 건강식이다. 특히 8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체내 수분 밸런스 유지에도 효과적이며, 육류를 가공해 만들기 때문에 기호성은 물론 강아지의 식이습성까지도 만족시키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시저는 전국 대형 마트, 동물 병원, 펫샵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