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가 6일 치뤄진 7월 모의고사를 맞아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는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던 수준별 시험을 폐지하고 한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수학 역시 출제 범위를 변경함에 따라 수험생들은 이번 7월 학력평가를 통해 2017 수능까지의 학습 방향을 세우게 됐다.

이에 이투스는 시험 이후 진행되는 온라인 풀서비스 중 수시 및 정시 배치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투스는 '온라인 풀서비스'에서 정시 요강 분석을 토대로 수 백 건 누적된 합불 사례 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예리한 정시 배치 서비스를 수능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을 이용해 수시 예상 지원 패턴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수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정시 배치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을 넘어 수시전형까지 올 해 입시 방향성을 구축하는데 수험생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는 7월 학평 당일 오후부터 채점 서비스, 모의고사 등급컷 등온라인 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