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하려는 창업주의 가장 큰 고민은 창업이 실패할 때에 대한 리스크 이다. 특히 요즘같이 경제가 어렵고 취업난이 심한 시기에는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늘어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기 때문에 창업을 결정하고도 업종에 대한 고민이 계속된다.
이에 창업에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이유로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주들은 소자본창업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양한 창업 업종 중 외식프랜차이즈는 인기가 많은 창업 분야이지만 그만큼 높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업종이기도 하다. 때문에 유사 업종이라고 해도 저마다 특색있는 아이템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아이템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아이템으로 테이크아웃 외식 창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인가구의 증가와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 문화 등의 확산으로 테이크아웃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 대형 외식 업체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최근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브랜드를 런칭한 핵스테이크에서는 고급 요리로 인식되어 온 스테이크를 누구나 쉽게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만들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창업주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테이크아웃 스테이크라는 새로운 창업시장을 개척하면서 본사만의 숙성노하우를 개발하여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 소고기 스테이크의 좋은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6,900원으로 파격적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며, "고급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즉석에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핵스테이크는 좋은 품질의 스테이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별도의 전문인력이 없어도 충분한 매장운영이 가능하며, 안국점, 홍대연남정 등의 매장 외에도 쇼핑몰과 백화점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