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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선바위역 '선바위 메밀장터',독특한 메뉴로 여름 나기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열을 식혀주는 음식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찬 성분의 메밀을 재료로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선바위 메밀장터'(대표 이진호)가 과천에 오픈했다.

과천시 선바위역에 위치한 '선바위 메밀장터'는 과천 맛 집들 가운데서도 독특한 메뉴들을 출시해 방문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독특한 메뉴로는 복날 몸보신 메뉴들이 있는데 능이약선국물백숙과 해물찜닭은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 가족단위나 여러명이 같이 먹을 수있어 좋다. 또한 장터밥상, 곤드레밥상, 부대찌개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 메뉴도 준비했다.

대표메뉴인 메밀 막국수는 봉평 메밀가루를 직접 공수해 이곳만의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독특한 메뉴인 시래기 닭매운탕은 입소문 담당 메뉴라 부를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진호 대표는 "과천지역의 경우 관광객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가 없다"며"누구에게나 인기를 끌 수 있는 대중화된 메뉴와 특색 있는 메뉴를 혼합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또한 "과천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자 한다"고 전했다.

등산로가 위치한 이곳은 앞쪽에 개울도 흐르고 있어서 성수기와 주말에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을 권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